[동유럽여행] 오스트리아 잘츠캄머굿(Salzkammergut) 볼프강 호, 케이블카를 타다

동유럽여행, 잘츠캄머굿 볼프강호에가다.

 

지난 여름에 갔다 왔는데 생각날때마다 포스팅하고 있습니다 ^^

짧았던 동유럽 여행, 이번여행지는 오스트리아 볼프강 호 입니다.

할슈타트가 TV에도 많이나고 유명한 곳이여서 이곳에 가보고 싶긴했지만 패키지 여행이라서~~ ㅋ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볼프강호에 갔습니다.

 

 

 

 

이곳에서 할것은 유람선과 케이블카!

먼저 유람선을 타기위해서 길겐마을 항에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여름에 갔던지라 무척이나 덥더군요~ 물가에보면 요트나 수영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여유롭게 배낭여행 왔더라면 하루쯤 그냥 여기에서 쉬었다가 와도 괜찮을거 같네요

 

 

 

 

 

배시간이 되지않아 잠시 동네 구경을 했는데요

모짜르트 어머니의 생가가 이곳에 있었네요

 

동네가 깔끔하니 괜찮은거 같아요~~ 기념품 가게들도 있긴한데 딱히 살만한건 없네요.

 

 

 

 

 

 

 

 

 

그리고 배타고 볼프강 호 구경~~

 

 

 

호수 가장자리 부근에서 많이들 휴식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가족, 연인들끼리 많이 있더군요

 

오스트리아가 바다가 없기때문에 여름에 호수로 많이들 오나봐요~~

 

 

 

 

 

 

 

 

 

 

 

 

배를 한시간정도 탄거 같네요

이제 케이블카를 타로 다시 길겐마을로 향했습니다.

 

근데 케이블카 영업시간이 생각보다 일찍 끝나는 바람에 우리가 거의 마지막에 탔네요

위에서 둘러볼 시간도 없이 바로 하산해야했습니다.

 

참 많이 아쉬운 부분이죠....

 

오후 4시까지 인거 같았는데 여행가실분들은 시간꼭 알아보시고 일찍가세요~~ ^^

올라가는데도 상당히 걸리기때문에 내려오는 시간까지 하면 많은 시간 볼수 없었습니다.

 

 

 

 

 

상당히 높은곳까지 올라갑니다.

설악산 케이블카는 5분이면 가던데 ㅎ

 

 

 

마을이 상당히 작아졌네요

여기 높이가 몇인지는 모르겠네요

 

 

 

 

이거 한번 꼭 타고 싶은데!

멋진 경치 구경하면서 날아가면 얼마나 좋을까요~~

 

여기가 아니더라도 나중에 꼭 한번 타고 싶네요~~

 

 

 

예쁜 야생꽃들도 여기저기 피어 있지만

시간상... 오랫동안 구경할수가 없습니다.

 

슬쩍 훌터보고 하산.. ㅠㅠ

 

 

 

< 위에서 둘러본 풍경 파노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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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여행은 정말 편하긴한데 오랫동안 머물고 싶은곳, 내가 가보고 싶은곳에 마음데로 갈수 없다는점이 매우 아쉽습니다.

배낭여행으로 다시한번 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