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간의 동유럽여행

크로아티아 오파티야! 아름다운 해안도시

 

여행 둘쨋날, 폴리트비체 공원을 구경후 숙소가 있는 오파티야로 이동하였습니다.

버스로 이동하면서 처음으로 산이 아닌 바다를 구경할수 있었네요

 

 

평지가 별로 없던 지역인데 능선을 따라 도시가 발전해 있었습니다.

바닷가 주변으로 늘어선 건물들을 바라보면 숙소에 도착!

 

저녁식사 시간이 아직 많이 남아 주변을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우리가 묵었었던 호텔입니다. 바다가 바로 앞에 있어 위치적으로 무척 좋았던거 같습니다.

아쉽게도 방은 바닷가쪽이 아닌 뒤편을 받게 되었네요~ 앞쪽 받으신분도 있는데 조금 부럽긴하네요~ ㅋ 패키지라서 주는데로 그냥~~ ㅋ

 

 

 

 

호텔앞 바닷가에는 이렇게 수영할수 있도록 놀이기구?? 까지 설치되어 있습니다.

바다는 정말 푸르고 맑았어요

 

하지만 저는 수영을 못하는 관계로 그저 구경만 했어요

물이 상당히 깊더라고요~

 

 

 

 

사람이 다니는 길목에는 이런 엽서나 직접 그린 그림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조용히 바다를 보면서 이런 저런 구경을 합니다.

 

 

 

 

오후 끝자락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이 있진 않았습니다.

 

 

 

먼저 숙소에서 오른쪽으로 걸어가봤어요

이렇게 바다옆으로 길이 잘나있어 조용히 산책하기 좋습니다.

쭉 가봤는데 계속 연결되있어 적당히 돌아갑니다.

 

 

해도 저물어 가네요...

 

 

 

 

바다옆에 이렇게 식당, 카페들도 있어

식사나 술을 즐기면서 바다를 볼수 있습니다

 

 

 

 

갑자기 몰려온 먹구름으로 비가 쏫아졌는데요

이렇게 쌍무지개까지 볼수 있는 행운이 생겼네요 ^^

 

 

 

 

 

저녁은 호텔뷔페를 먹은후 아까 보지못했던 반대편을 가봤습니다.

반대쪽은 술집과 음식점들이 많이 있더군요~

 

부부나 연인들이 오면 참 낭만적일거 같아요 ^^

낮에 본 모습과 저녁에 모습은 또 다른 느낌입니다.

 

 

 

 

한참 구경후~~~ 복귀

아버지도 지치고 나도 지치고~~ 들어가자 마자 자버렸네요~ ㅋ

 

 

 

 

새벽 5시, 일출을 볼려고 일찍 일어 났습니다.

6시가 넘어서 밖에 나가 기달려봤지만... 7시가 되도록 해는 볼수 없었습니다 ㅋ

 

그렇게 오파티야와는 이별~~~

다시한번 가고픈곳이네요

 

여유롭게 한 몇일 쉬었다 오고 싶어요 ^^

이럴때면 패키지라는게 참 아쉽죠

 

다음편은 크로아티아를 벗어나 슬로베키아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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