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크로아티아

 

우연히 떠난 동유럽 여행

일주일간의 짧은 일정속에 처음으로 간곳은 크로아티아

 

 

 

 

인천 공항에서 저녁 12시 30분쯤 이스탄불로 출발하여 이스탄불에서 다시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로 향했다.

 

터키항공을 타고 14시간이 넘는 기나긴 여행을 떠나게된다.

 

 

 

 

크로아티아를 거쳐 슬로베니아, 오스트리아, 체코 4개국을 여행하는 경로

 

 

두번의 비행기를 타고 도착한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현지시간 오전 10시가 넘어 도착하여 점심식사전 자그레브를 잠깐 둘러본다.

 

 

 

 

하늘높이 우뚝 솟아 있는 성 슈테판 성당

날씨가 우중충 하여 다소 아쉽긴 하지만 사진으로만 보던곳을 직접 볼수 있다는 자체만으로 즐거운 일이다.

 

 

 

 

 

성당 안으로 들어서다.

 

 

 

 

 

처음 들어섰을때 그 규모에서 놀라고

화려한 모습에 또한번 놀랜다.

 

 

 

 

 

 

 

 

 

 

 

밥먹으로 가는 차창넘어로 벽화들이 보인다.

유럽여행도중 많은 벽들에는 다양한 낚서와 그림들을 볼수 있었다.

 

 

 

 

 

 

식당옆 공원

 

 

유럽에서의 첫 식사는 중국식당

50중반의 사람들이 많은 터라 첫식사는 쌀밥을 먹을수 있는 중국식당에서~

 

이후 쌀구경은 딱 한번밖에 할수 없었다~

 

 

 

 

 

자그레브 거리의 모습

 

 

점심식사후 내일 둘러볼 폴리트비체국립공원 근처 숙소로 출발하였다.

숙소가 있는 도시는 오굴린 (Ogulin)

 

 

 

크로아티아, Ogulin

 

 

 

우리가 하루 묵게된 Frankopan 호텔

호텔 옆에는 오래된 성이있으며 바로 오른편에는 공원이 있어 산책하기 좋은거 같다

 

 

 

 

 

방은 작고 아담~

침대가 2개 있어 아버지와 자는데는 불편함이 없다.

 

 

 

호텔에 짐을 풀고 잠시 주변을 둘러보다.

 

 

 

 

우리가 도착한 날은 크로아티아 국경일이라 했다.

거리는 매우 한산하다.

 

 

 

 

 

유럽의 집들은 참 예쁜거 같기도 하다

집집마다 창가에는 예쁜꽃들이 있는

이곳 사람들은

꽃을 무척 좋아한듯 보인다.

 

 

 

 

 

휴일..

거리의 가게들도 모두 문을 닫아 사람조차 구경하기 힘들었던곳

 

 

 

 

 

공원에는 교회가 있는데 매 15분마다 종이 울리는듯하다.

 

아침에도 저 종소리에 잠을 깬듯..

 

 

 

 

 

지나가다 본 협곡

 

 

 

 

 

 

그리고 저녁식사..

조금 기대를 했었는데 여행도중 먹었던 음식중 최악!

 

스파게티 면은 퉁퉁물어 식감최악 맛도 완전 별로였으며

많은 사람들이 거의 먹지 못하고 남겼다

 

그리고 나온 닭가슴살,..

이건 짜서...

그나마 감자만.. 냠냠

 

그리고 후식으로 나온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은 전세계어디가나 맛있는듯 ^^

 

 

 

 

그리고 아침 다시 도시를 구경하는데

시장구경을 할수 있었다

 

가격은 우리나라보다 조금 저렴한듯~

옷들 사이즈가 커서 고르기가 다소 힘든점.... ㅋ

 

 

 

 

그리고 좋아하는 과일 상점들~

사과도 보이고 토마토도 보이고~ 못보던 과일과 채소들도 구경!

 

 

 

 

수박은 우리나라꺼와 조금 다른듯!

하지만 몇번 먹어봤는데 맛은 달콤하니 맛있는~ 수박

 

 

 

 

이렇게 유럽에서의 첫날은 지나갔다.

 

 

다음편은 플리트비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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