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에서 키우는 블루베리

챈들러가 익는다.


마당에서 블루베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올해로 4년차~

약 40~50그루 정도 다양한 종류의 블루베리를 키우고 있죠

시에라, 선샤인블루, 다로우, 블루크롭, 챈들러, 블루제이, 탑햇, 핑크네모레이드, 스파르탄 등등

블루베리 품종에 따라 맛도 모양도 조금씩 다른데요 그중에서 챈들러는 크기만큼은 제일 큰베리입니다.



꽃부터 다른 품종에 비해 크며, 열매도 이처럼 완전커요~~

정말 큰건 500원짜리보다 큰것도 있죠~ 블루베리열매는 익을수록 커지기도 하는데요 챈들러는 지난주부터 익기 시작했습니다.

올해는 조생종 만생종 안가리고 빨리 익는거 같긴하네요





크기가 크다보니 블루베리 먹는 맛도 좋습니다. ^^

과육이 정말 많죠~

챈들러는 집에 성목 4그루 3년생 4그루정도 있는데요 올해 성목에서 열매를 많이 열렸어요~

내년에 조금 걱정되긴하지만 올해 많이 먹을수 있어 좋습니다.



요즘에는 저처럼 마당이나 베란다에서 블루베리를 키우시는분들이 참많습니다.

딱히 어려운점이 없어요 피트모스에 잘 심어주면 특별한 거름이 필요없어도 잘큰답니다.

나무가 4년정도 되면 어느정도 수확도 할수 있습니다.





블루베리는 종류가 참많죠 맛도 조금씩 다른데요 제가 좋아하는 품종은 시에라 입니다.

다른 종에 피해 과육이 단단해서 씹는 맛이 좋아요 단맛도 좋고요 ^^

우리나라에 블루베리 농장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지금 한창 수확하는 기간이라 직접 방문해서 먹어보고 구입하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저도 블루베리 농장이 하고 싶었는데..

현재는 아로니아를 먼저 재배하게되었네요~ 땅을 좀 구한다면 블루베리도 재배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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