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를 키우다

챈들러 꽃


마당에서 키우는 블루베리나무

꽃들이 많이도 피었습니다. 일찍핀 꽃들은 이미 수정이 완료된곳도 보이네요

현재 제가 키우고 있는 블루베리 품종은 시에라, 선샤인블루, 블루크롭, 다로우, 토로, 핑크레몬에이드, 탑햇, 레카, 챈들러 등이 있습니다.

챈들러경우 열매가 제일 큰종으로 알려졌죠~ 꽃역시 다른꽃들에 비해서 매우 크답니다.





6년생 나무입니다.

차광막화분에 손바닥만한거 가져다 심었던게 벌써 이렇게 컸어요

처음에 심을때 피트모스를 별로 못넣어서 나무가 그렇게 잘크지는 않았습니다.

혹시 블루베리 심거든 화분 가득이 심어주세요~ 오랫동안 잘 클수 있게요



챈들러 6년생은 5그루가 있으며 2~3년생은 10그루 정도 있는거 같습니다.

나무가 다른품종이 비해 튼튼하게 잘 크는거 같네요

다른꽃들과 비교해봐도 챈들러 꽃이 훨씬큰모습을 하고 있어 구분하기도 쉽습니다.







열매는 정말 확실히 크긴합니다. 500원크기를 넘어서기도하죠

맛은 호불호가 있는거 같아요 맛있다는 사람도 있고 없다는 사람도 있고

근데 블루베리 맛은 어떻게 키우냐에 따라, 또는 나무의 나이에따라 달라지는거 같아요

제가 초기에 맛보았던 토로는 정말 별로 였는데요 5년차이상되니까 맛이확달라지더군요 지금은 제가 좋아하는 품종중에 하나입니다.

챈들러도 저는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


블루베리는 우리나라에서 이제 쉽게 접할수 있는데요 가정에서 기르기도 정말 좋습니다.

물관리만 잘해주면 키우는데 어려운점이 없어요~ 


블루베리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키워보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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