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관광, 민통선 안보관광

 

지난 8월 7년만에 찾은 철원!

직탕폭포와 고석정을 둘러본후 무더위에 지쳐 그늘에 앉아 있다가 민통선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때마침 고석정에서 출발하기때문에 시간도 맞고 해서 바로 갈수 있었습니다.

평일에는 인솔자를 따라 개인차량으로 이동하며, 주말에는 셔틀버스로 운행합니다.

 

철원 고석정 출발 안보투어

 

운영요일 : 월, 수, 목, 금, 토, 일

견학 코스 : 고석정 - 제2땅굴 - 평화전망대 - 두루미관, 월정리역

출발시간

동절기( 11월~2월 ) : 9시 30분, 10시 30분, 오후1시, 오후2시

하절기( 3월 ~ 10월 ) : 9시 30분, 10시 30분, 오후 1시, 오후 2시 30분

 

단체견학은 오전 9시 30분부터 ~ 2시까지 개별 출입이 가능

 

소요시간 2시간 30분~ 3시간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바로가기)

 

 

 

철원은 예전에 제가 군생활하던곳이라 낯설지가 않습니다

예전에 부모님 면회왔을때 한번 둘러봤었는데요 예전 기억이 새록새록 다시 떠오르네요~

 

 

 

가장 먼저 들른곳은 제2땅굴입니다.

1975년에 발견된 이땅굴은 길이가 무려 3.5km에 달한다고 하네요

 

걸어서도 한참 들어갔던거 같습니다.

촬영이 가능한곳은 입구 뿐이네요~

 

 

그리고 들린곳은 철원평화전망대입니다.

주차장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갈수 있습니다.

저는 그냥 걸어서 올라갔습니다. 5분이면 올라가요~~

 

 

계속 오르막이라서 여름에는 조금 힘들긴 하네요 ㅋ

5분정도 걸어가면 철원 평화전만대를 볼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보면 비무장지대 및 북한지역을 한눈에 바라볼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사진촬영은 금지라서 사진은 없어요~~

 

 

 

 

전망대 둘러본후 월정리역으로 향했습니다.

역월정리역 옆에 두루미관을 먼저 보았습니다.

 

 

다양한 철새들과 야생동물들을 볼수 있습니다.

겨울에 민통선 부근에서 두루미를 많이 볼수 있죠~ 두루미, 독수리등, 철새를 보러 오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그리고 월정리역!

 

 

 

 

이렇게 보다보면 2~3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리네요

시간을 잘 몰라서 바로온바람에 점심은 굶었네요 ㅋㅋ

 

그리고 민통선을 나오게되면 노동당사를 볼수 있습니다.

 

 

 

 

철원에 가시면 안보관광 한번쯤 해보는것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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