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아로니아 농장


오랜만에 아로니아 밭 사진을 올리는거 같네요

벌써 그 추웠던 겨울은 가고 봄이 다가왔습니다. 오랜만에 밭에 들렸는데 벌써 풀이...

아로니아 주변에 풀들이 나오고 있네요 올해도 어김없이 풀과의 전쟁이 시작될거 같군요





제 작은 아로니아 농장 모습입니다.

처음 조성할때 잘못해서 나무들이 크게 자라진 않은거 같지만 그래도 뿌리를 이제 잘 내렸기때문에 올해는 폭풍성장할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작년같은경우 풀이 엄청 났는데 올해는 방초매트깔 계획이네요

너무 고생했어요 ㅋㅋ

사진으로 봐도 풀들이 쌓여있는것을 볼수 있죠




나무 젓가락만 한거 가져다 심었는데

그래도 뿌리가 잘 내린여석들은 이렇게 건강하게 큰거 같습니다.

불필요한 가지들은 조금 정리하고 올해 쑥쑥 컸으면 좋겠네요


아래쪽 보시면 풀들이 자란 모습도 볼수 있는데요... 징그럽네요 ㅋ




그리고 이곳은 올해 추가로 식재할곳입니다.

날이 많이 풀렸기때문에 서둘러서 심어야할거 같네요


두곳을 합쳐도 면적이 얼마 되지않기때문에 임대나 매매를 통해서 더 늘려야할거 같네요

현재는 너무 적은듯...


땅만 좀 있었다면 블루베리도 키우고 싶고 하고 싶은건 많은데~~

블루베리도 마당에서만 키우다보면 묘목은 늘어나는데 놔둘곳이 없어 삽목도 못하겠네요


아무튼 올해도 농사가 잘되길 빌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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