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니아 식재후 3달 경과

 

400평 논을 밭으로 바꾸고 올해 3월 말경 아로니아 400그루를 식재했습니다.

처음에는 밭가지도 않은 밭의 모습을 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최근까지 조금씩 밭이 되어가고 있는거 같네요

 

최근에 전국적으로 극심한 가뭄이 있었습니다.

여기도 비가 통 오지 않아 밭에 식재한 아로니아가 잘 자라지도 않고 말라가는 현상이 보여 최근에 관수시설을 설치했습니다.

 

 

 

 

비용이 만만치 않지만 장기간 재배할려면 관수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혼자 설치하는데 다소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아직까지는 아로니아 나무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ㅋ

 

 

 

 

 

블루베리는 한 4년 집에서 키우면서 어느정도 파악은됬는데 올해 아로니아를 갑작스럽게 심다보니 많이 어설프네요

초기에 거름도 넣고 밭을 많이 갈아서 심어야하는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어른 묘목이라 식재후 거름은 주지 않아 다소 성장세가 더딥니다.

가지들이 새로 나오고 있긴하는데 잘크진 않네요~

 

 

 

 

 

그래도 아랫쪽보니 새 가지들이 나올려고 준비합니다.

장마철에 쑥쑥 큰다고 하는데 정말 잘컸으면 좋겠네요

 

올 겨울에 300평정도 더 식재할 예정인데 한번 해봤으니 더 잘 심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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