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시작. 블랙쵸크베리와 함께~

 

예전부터 농사하며 살려고 했습니다. 4년전 블루베리를 시험재배하면서 차차 준비해나갔는데요 블루베리는 열매가 정말 맛이 좋아 매력있는 품종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초반 비용이 다른작물에 비해 워낙쎄다보니 쉽게 손이 가지 않더군요

그래도 어느정도 재배기술은 늘어 마당에 한가득 늘긴했죠~ ^^

 

비록 올해 블랙쵸크베리로 농사를 시작하긴했지만 나중에 블루베리도 늘려갈 생각입니다.

 

 

 

 

이번에 블랙쵸크베리(아로니아) 심은곳이 논이다 보니 굴삭기를 이용해 이랑을 높이 만들었습니다

비온뒤에 한것라 땅이 단단하게 굳었는데요 요 몇일 비가와서 많이 좋아졌네요

 

조금씩 깨주고 있습니다~

 

심은 아로니아는 현재 저렇게 가늘고 작은데요 올해 얼마나 클련지~ 지켜봐야겠죠

내후년은 되야 아무 수확할수 있을거 같네요

 

 

 

 

 

400평 논을 밭으로 만들고 약 400그루를 심었습니다.

아로니아는 거름을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뿌리가 어느정도 내리면 가을쯤에나 한번 줘야할거 같네요

 

 

아로니아도 재배면적이 계속해서 늘고 있네요

가격도 1만원에서 1만5천원까지 많이 저렴해진거 같습니다.

 

 

꾸준히 하다보면 어찌되겠죠~~

시골에서 농사지으면서 사는것도 결코 쉬운게 아닌거 같죠

 

 

재배면적을 점차 늘려나가야겠네요

 

앞으로 커가는 모습을 블로그에 계속해서 기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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