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스치는 산행 노루귀를 만나다

 

칼바람 불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제부터 날씨가 너무나 좋습니다.

오늘은 정말 완연한 봄날씨~ 스치는 바람마저 무척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오전에 화단에서 일좀하다 점심먹고 날이 너무 좋아 뒷산에 올랐습니다.

 

 

 

집에 진돗개랑 같이 갔어요~

운동을 거의 못시켜줘서 살이 많이 쪘네요 ㅋ

 

 

 

 

이때쯤이면 항상 노루귀꽃이 피어있어서 기대하고 갔는데요 역시나 항상있던자리에서 그대로 예쁘게 피어있네요~ 분홍빛, 그리고 흰색의 노루귀꽃들

 

잠깐 때를 노치면 보기 힘들어 작년에는 못봤었는데 다행이 올해는 볼수 있었습니다.

 

 

 

 

노루귀는 꽃을 먼저 피고 나중에 앙증맞은 잎이 올라옵니다.

연약한거 같지만 너무나 예쁜 우리의 야생화입니다.

 

전국의 산지에서 자라기때문에 지금 이만때쯤이면 볼수 있을거 같네요

혹시 뒷산에 가시면 노루귀가 보이나 둘러보세요 ^^

 

 

 

잎의 생김새가 노루귀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 노루귀 '

꽃은 분홍, 흰색, 청색의 꽃이 핀다고 하는데요 전 아직 파란색꽃은 못봤네요

언제쯤 볼수 있을련지~~

 

 

 

어렸을때부터 야생화를 참 좋아해서 산에를 많이 다녔는데 갈수록 뜸해지는거 같네요

우리 야생화들이 보면볼수록 참 예쁜데~

노루귀도 참 예쁘죠? ^^

 

올해는 야생화 구경 많이 다녀야겠네요~~

 

 

 

따뜻한 봄날~ 뒷산으로 나들이 가는것도 좋을거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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