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야생화, 타래난초를 만나다
최근 몇년간 야생화를 거의 찍지 못했다
그래서 올해는 다시 많은 야생화들을 찍을려고 했지만 막상 그리지 못했다.
올해 식재한 아로니아밭에 관수시설, 제초작업등 일을 하다보니 힘들고, 지치고 사진찍을 생각이 ...
타래난초
5월 말경부터 피기시작한데 6월 말이 되서야 찾게되었다.
항상있던 그곳
올해도 여전히 반갑게 피어 있다.
정말 오랜만에 찾은곳인데 예전에는 참 많이 보였지만 내가 늦게와서인지 아니면 많이 없어졌는지는 몰라도 별로 보이진 않는다.
그래도 아직 꽃을 볼수 있어서 참 다행이다.
이름에서 그러듯이 이꽃의 특징은 꽃이 층층이로 빙빙 꼬인 모습으로 피어난다.
작은 꽃들이 하나하나 피어 아름다운 모습이 매력적이다.
전국 각처의 산과 들에서 자란다고 하는데
이것도 피는곳에만 피는지라 맘먹고 찾아보면 또 찾기가 힘들다.
난초과 식물이기때문의 꽃의 생김새를 보면 난초과 꽃들의 생김새와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밖에서 본다면 매우 작은 꽃이기때문에 천천히 들여다 보세요~
주로 묘지 잔디밭에서 찾아보실수 있습니다.
산에서는 찾기가 좀 힘들더군요
흰색으로 피는 꽃도 있다고 하는데 아직 한번도 보지 못했군요
언제쯤 흰꽃을 볼수 있을련지~~
방가웠단 타래난초!
다음해에 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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