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고 동네한바퀴, 가을 풍경 황금들녘모습

가을.. 자전거 타고 동네한바퀴

 

낮에는 아직도 햇살이 따갑긴하지만 바람은 시원합니다.

시골 들녘... 벼들이 익어가며 황금들녘을 만들어가는 듯 보입니다.

오랜만에 자전거 타고 동네한바퀴 돌아봅니다.

 

 

 

개울가 옆에는 갈대들이 흐날리며 양옆으로는 벼들이 익어가네요

개울가를 바라보는데 물고기가 재법 큰놈들이 돌아다닙니다.

 

멀리 뱀도 지나가서 깜짝 놀랐네요 ㅋㅋ

 

 

 

 

 

논을 사이로 자전거를 타고 갑니다.

이미 추수한 흔적도 보이고 노랗게 익어가는 논들도 보입니다.

 

 

 

 

수확할때가 다가오는것 같군요..

농부들이 1년동안 땀흘려 일군 들녘 올해도 풍성한 가을에 됐으면 좋겠네요

 

 

 

 

길옆에 흐날리는 갈대가 오늘은 더 아름답게 느껴옵니다.

 

 

 

 

 

 

시골이라 따로 자전거 길은 없고 이렇게 도로 옆에 농로가 있습니다.

가끔 이렇게 농로를 통해 자전거를 타곤 합니다. ^^

 

 

 

 

깊어가는 가을

주말에는 가까운 산에 단풍구경이라도 가야겠습니다.